조선교육문화센터 학부모 일일특강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12.01 16:54
  • 조선교육문화센터에서는 학부모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양육 지침서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의 저자이며 한국알트루사 대표이자 여성상담소장인 문은희의 일일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는 아이를 위해 넘치게 해주고 희생하지만 아이와 느낌으로 공유하지 못하고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엄마들에게 자녀가 느끼고,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알아주고 거기에 맞게 대응해주는 방법을 제시한다.

    아이를 불행하고 아프게 하는 엄마들의 행동의 뿌리를 알아보고, 기억할 수도 없는 어린 시절의 경험이 현재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를 이야기한다.

    또 아이와 느낌을 공유하고 나누기 위해 엄마 먼저 어린 시절 묻어둔 자신의 느낌을 되찾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아이가 정말 행복해지기 바란다면 아이 스스로 자신을 발견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아이와 양극단으로 치닫지 않기 위해서 아이의 뜻을 알아주면서 현실 가능한 것을 알아듣게 가르치고, 익힐 기회를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이번 일일특강은 “마음이 건강한 엄마, 행복한 아이” 라는 주제로, 엄마 자신의 행동의 뿌리를 캐내어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녀와 제대로 소통할 수 있는 변화의 기회가 찾아오기를 기대한다. 특히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를 읽고 오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특강명 : 문은희의 <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 일정 : 12월 16일(금) 오전10시            
    ● 특강비 : 1만5천원
    ● 교육장소 : 삼성동 교육장(삼성역 5번출구, 봉은사방면 오크우드호텔 맞은편 4층)
    ● 문의 및 접수 : 1661-7833, edu.chosun.com/edu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