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보다 더 탄탄해진 진학사 겨울방학 성공진학캠프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11.28 16:24

자녀에게 학습동기가 필요하다면?

  •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메타인지라는 용어가 자주 강조되곤 한다. 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인식하는 능력을 말한다. 자기주도학습은 단지 사교육 없이 공부하는 것을 뜻하는 게 아니다.

    자기주도학습이란, “학습자 스스로가 학습의 참여 여부에서부터 목표 설정 및 교육 프로그램의 선정과 교육평가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전 과정을 자발적 의사에 따라 선택하고 결정하여 행하게 되는 학습형태”를 뜻한다.

    그런데 학습자가 자신의 학습 과정 전반을 주도하려면 현재의 자신의 능력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래야 무엇이 충분하고 무엇이 부족한지를 파악하여 다음 단계를 계획할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의 문제는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한다는 데에 있다. 자신이 실제로 아는 것과 알고 있다고 느끼는 것과의 격차를 평소에는 경험해보지 못하다가 시험을 치른 후에야 깨닫고 좌절하게 된다. 하지만 다음 시험에도 똑 같은 일이 반복된다. 다른 학원으로 옮기거나 과외 선생님을 바꾼다고 달라지지는 않는다. 근본이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정확히 아는 것, 즉 메타인지능력이다.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통해 자기를 모니터링하는 경험을 축적하는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입시전문 교육기관 ㈜진학사의 청소년교육연구소에서 이번 겨울방학에 진행하는 ‘성공진학캠프’는 이러한 메타인지능력을 강조한다.

    직접 공부를 한 후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모니터링하는 과정을 체험해봄으로써, 기존의 공부스타일에 대해 점검하고 이후의 공부방향에 대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한다.

    ‘성공진학캠프’는 이미 지난 여름 참가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참가자들의 소개로 널리 확대되고 있다. 학생들은 캠프를 통해 자신의 인성•진로•학습 요인을 진단, 체계적인 자기탐색을 바탕으로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현재의 성적을 기반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학업계획을 설계한다.

    목표 및 학습동기가 뚜렷하지 않았던 학생들에게 명확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중요한 터닝포인트인 것이다. 이번 겨울 캠프에서는 메타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체험이 추가되어, 성취경험을 통해 바람직한 공부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한다. 

    심리학 또는 교육학 석∙박사학위 및 관련자격증(정신보건 임상심리사, 임상심리전문가, 청소년상담사, 교원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강사들이 다년간의 노하우를 접목해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성공진학캠프’를 통해, 자녀에게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보자.



  • 캠프는 1월 3~7일(화~토, 4박5일)에 진행되며 행복한 진학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http://jinhakschool.jinhak.com/Program/Career.aspx, 02-201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