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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아랍의 봄바람’이 장기독재 시대가 30년가량 이어진 이집트에 불어와 지난 2월 드디어 그 막을 내렸다. 그러나 이집트의 정국이 수개월 동안 안정되지 않고 외교 정책적으로 ‘친 이란-이슬람 근본주의’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 이에 따른 분쟁의 여지가 다분하다고 분석되고 있다.
주식 시장의 주가 총액만 무려 25% 가까이 증발했으며 최대 수입원인 관광산업의 수입이 전년 대비 60% 가까이 감소했다. 이는 정치적 불안이 국가 경제의 전반에 엄청난 타격으로 다가온 대표적인 예다.
흔히들 정치와 경제를 한 데 묶어 ‘정치경제’라고 부른다. 그 만큼 이 둘은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치ㆍ경제적 이론과 역사를 바탕으로 두 관계를 연계하여 이해할 수 있어야 비로소 ‘현상’을 분석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더욱이 전 세계적인 ‘현상’을 주요 의제로 채택하여 분석함에 있어 국가 간의 첨예한 대립 상황의 전반적인 이해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이러한 ‘현상’분석력을 갖추기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효과적인 접근은 뉴스에서부터 시작한다. 사례분석의 지속적인 축적은 다변 가능한 상황에 대한 관용도를 높여줄 뿐 만 아니라 즉각적인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조선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 중인 영어뉴스토론과정은 정치ㆍ경제적 이론과 사례분석, 뉴스토론을 통하여 ‘현상’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끌어올려 장기적으로 자력지속발전 가능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현재 세계의 정세는 미국과 중국의 금융시스템분쟁과 유럽의 디폴트현상의 확산,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민주화 항쟁 등으로 급변하고 있다. 앞으로는 신속한 분석력과 상황대처능력이 국제경쟁사회에서의 필수 덕목으로 꼽히게 될 것이며 이는 지속적인 훈련을 필요로 한다.
(조선교육문화센터 edu.chosun.com/educenter)
조선교육문화센터 영어뉴스토론과정 개설
청소년들이 세계뉴스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