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미국 대학 영재원 한국 센터인 S&S Institute (스탠퍼드 대학 영재교육원 한국센터)가 국내 초, 중고생을 위한 ‘정통 영어 논술 캠프: Stanford EPGY Honors Expository writing Camp ’를 개최한다.

S&S Institute는 오늘 6월 7일부터 8월 12일까지 session1(6.7~6.19), session2(6.20~7.1), session3 (8.1~8.12) 세 차례에 걸쳐 각 2주씩 서울 KIS 개포 캠퍼스에 위치한 본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 미국 스탠퍼드 대학 캠퍼스에서 열리는 EPGY Honors Academy에는 해마다 세계 각국에서 모여드는 중고등 영재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캠프를 제공하고 있다.

스탠퍼드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인 Stanford EPGY (Education Program for Gifted Youth)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 받고 있는 영재교육 기관으로 1963년 설립 이후, 5세에서 18세의 영재들을 위한 영어, 수학, 물리, 컴퓨터과학 등의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최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영재들에게 보급해 오고 있다.

각 세션은 2주간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의 수업을 진행해 미국에서 3~4주간 진행되는 캠프 내용을 압축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는 미국의 EPGY Honors Academy의 선발 기준이 그대로 적용되며, 각 반은 소수정예로 12명 내외의 학생으로 반이 구성된다.

강사진 역시 미국 스탠퍼드 영재원 소속으로 현재 강의와 프로그램 개발을 하고 있는 전문 강사를 선발해 스탠퍼드 영재원에서 직접 파견되어 2주간 담임이 된다. 강사가 수업에 최대한 몰입할 수 있도록 미국 대학 재학중인 대학생 보조 강사(Teaching Assistant)가 역시 반별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10일간의 캠프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통 영어 영작문 및 창작 글쓰기 과정은 매년 진행되는 대표 프로그램이며 그 외에도 International Relations(IR), Business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캠프를 성공적으로 잘 마친 학생들은 스탠퍼드 영재원이 부여하는 Honors Academy 수료증을 받게 된다.

수료증은 외국 명문 보딩스쿨이나 명문대 진학 및 국내 국제중, 고등학교나 특목고 진학을 준비 하는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입증하는 증빙자료로 제출이 가능하다.

이번 2011 Summer Honors Academy는 6월과 8월 두차례로 진행 되며, 참가신청은 www.epgy.co.kr 또는 02)3448-2222로 하면 된다.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