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놓치면 후회 할 교과서 체험학습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5.02 11:09

중간고사 이후 체험학습에 대한 수요 높아져

  • 수행평가, 중간고사 등의 각종 시험도 끝났고, 봄꽃도 한창인 5월. 새 학년 긴장 속에서 학교 공부에만 전념했던 우리아이에게 야외 체험학습을 선물해 보는 것을 어떨까?

    책으로만 배운 지식을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으로 체득할 수 있는 절호의 시기이다.

    경기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김미영 씨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주부이다. 그녀는 올 봄 4학년과 6학년 남매를 위해 경주 교과서 체험학습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시험 준비에 긴장했던 아이들에게 교과서 공부의 기회도 제공하고, 바람도 쐬어주고 싶어서다.

    “시험기간 동안 학원에서 공부하느라 힘들었던 우리 아이들에게 현장에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어요.”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두고 있는 서영은 씨는 4월 말 사회과목 수행평가 이후 5월 교과서 체험학습 관련 강좌를 알아보는 중이다. 새롭게 바뀐 한국사 교과서의 내용을 아이가 어려워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사회 과목이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책으로 이해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 현장체험학습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 1학기 교과서 복습과 2학기 예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경주 유적지 추천
    맛있는 교과서 체험에서는 5월 최적의 교과서 체험지역으로 경주 유적지구를 추천한다.

    3,4학년 학생들은 1학기 ‘우리지역 답사하기’ 단원과 ‘우리지역 안내도 만들기’단원을 복습하고 2학기 세계문화유산 관련 단원을 예습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5,6학년 학생들은 개정 교육과정으로 한층 어려워진 한국사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신라의 건국과 발전, 삼국의 통일, 통일신라의 정치적 특징, 고려의 건국 등 3세기~7세기 우리역사를 신라를 중심으로 정리해 볼 수 있다.

    유적지 학습 후 에는 반드시 사진이나 느낀 점들을 포트폴리오로 정리해 나만의 보고서를 정리해 두면 자기주도적인 복습이 가능하다.
     
    <맛있는 교과서 체험학습 5월 경주 유적지 탐방 안내>
    ▪일  정 :
    5월27일~29일(2박3일)
    ▪장  소 : 경주유적지구(석굴암, 불국사, 황룡사지 등 총 16곳)
    ▪대  상 : 전국 초등3~6학년
    ▪숙  소 : 경주 교육문화회관
    ▪참가비 : 32만5천원
    ▪문  의 : 02)724-7816 http://edu.chosun.com/edut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