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 ESOL의 초∙중등 영어 평가 시험 KET∙PET 사전 테스트 선착순 200명 무료 실시
맛있는 교육
기사입력 2011.03.08 14:44

- 오는 3월 18일까지 국제언어평가원 홈페이지 통해 모집, 3월 26일(토) 시험 실시
- 케임브리지 테스트, 초∙중등 영어 평가 시험 중 유일하게 대면 인터뷰를 통한 말하기 영역 평가
- 국제언어평가원, 케임브리지 ESOL의 한국 공식 센터로 YLE∙ KET∙ PET 시험 주관

  • 케임브리지 ESOL의 초∙중등 영어 평가 시험 한국 시행사인 국제언어평가원은 초∙중등생 선착순200명을 대상으로 Key for Schools(KET), Preliminary for School(PET) 무료 사전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케임브리지 시험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산하기관인 ESOL에서 주관하는 세계적인 영어 평가 시험으로 매년 130여 개국 약 300만 명이 응시하고 있다. 말하기∙듣기∙쓰기∙읽기 4대 영역의 통합 평가를 통해 실제 영어 구사 능력 등의 실용 영어를 평가하는 것이 특징으로, 유일하게 국제 인증된 전문 시험관과의 대면 인터뷰를 통해 말하기 영역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KET, PET 사전 테스트는 서울 및 경기 분당 지역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청은 3월 18일까지 국제언어평가원 홈페이지(www.ilai.co.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시험은 3월 26일(토)에 서울 및 경기 고시장에서 실시한다.

    테스트 결과는 5월 2일 응시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케임브리지 ESOL 영국 본사에서 채점한 성적 결과표를 제공한다. 성적 결과표를 통해 각 영역별 성취도는 물론, 국제기준의 객관적인 영어 실력을 확인 할 수 있다. 단 사전 테스트이기 때문에 인증서는 별도로 제공하지 않는다.

    국제언어평가원 관계자는 “케임브리지 테스트의 목적은 응시자의 정확한 영어 구사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 받은 시험”이라며, “이번 KET, PET 사전 테스트를 시작으로 케임브리지 테스트를 통해 많은 초∙중학생들이 본인의 정확한 영어 실력을 확인하고 실용 영어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ET, PET 사전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언어평가원 홈페이지나 전화(031-711-06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