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엄마의 책갈피 인문학
오푸름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20.10.26 09:23
  •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많은 혼란을 겪는다. 특히 저학년 때부터 사회성, 친구 관계, 자기조절력 등을 배워야 이 같은 혼란을 잘 극복할 수 있다. 초등교육 전문가인 김선호 서울 유석초 교사는 이 과정에서 부모 역시 성장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부모의 '진짜 공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부모의 진짜 공부를 돕는 길잡이 역할을 하는 신간 '엄마의 책갈피 인문학'은 부모 필독서 30권에서 초등 학부모의 걱정거리인 '아이 심리' '대인관계' '생활학습 ' '미래교육' '부모공부' 등 자녀 교육법을 찾아 실제 사례와 적용법을 담은 책이다.  김 교사는  부모 필독서로 학급과 가정에서 자녀 교육에 필요한 도서 30권을 직접 선정했다. 

    저자는 12년간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자녀교육법을 전한다. 인기 팟캐스트 '초등 사이다'에서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과 미공개 교육법도 함께 수록했다.

    특히 ▲놀면서 사회성 발달시키는 방법 ▲초등 독서 습관 길들이는 방법 ▲하기 싫은 공부를 오랫동안 하는 방법 ▲완벽한 초등 학부모가 되는 방법 등 초등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5가지에 대한 답변을 통해 자녀 교육 문제를 낱낱이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