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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물리 이야기』는 야구나 축구 같은 인기 있는 종목부터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공보다도 훨씬 빠른 공이 난무하는 라크로스, 발이 푹푹 꺼지는 가벼운 눈 위를 테니스라켓 같이 생긴 신발을 신고 건너는 스노슈잉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고 보면 매력 있는 종목들을 넓게 다루고 있다. 각각의 종목의 매력을 잘 알 수 있도록 소개함과 동시에 적용되는 물리 법칙과 그 개념을 풀이한다. 베르누이의 법칙, 보일의 법칙, 양력과 항력, 각운동량, 운동량 보존의 법칙, 원심력, 자이로력, 무게중심 등 여러 가지 핵심적 물리 법칙들이 각각의 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양상으로 드러난다. 특히 뉴턴의 법칙, 운동량 보존의 법칙 등은 한 가지 이상의 스포츠에서 반복적으로 다루어지며 이 법칙들이 현실세계에서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는지, 내 일상에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자연스럽게, 그리고 깊이 있게 깨달을 수 있다. 물리학이 한때 배웠던 교과서 속의 글일 뿐이었다면 이번에는 내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부담 없이 알 수 있는 기회다. <미국과학교사협회>의 강력한 추천에도 이런 이유가 있다.
▶저자 소개
저자 션 코널리는 BBC 라디오 과학 프로그램들의 단골 전문가 패널이자 인기 과학저자. 과학이라면 어렵게만 느끼는 사람들조차 술술 넘길 수 있는 베스트셀러를 연달아 써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열 권에 달하는 그의 과학입문서들은 독자에게 환영받았을 뿐 아니라 평단과 과학계에서도 크게 호평받았다. 션 코널리의 과학책 시리즈 중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물리이야기》는 2016년 ‘미국과학교사협회’가 추천하는 과학책에 올랐으며 미식축구 영웅이자 포브스가 선정한 젊은 수학자 존 어셸의 강력한 추천을 받기도 했다. 그의 또 다른 저작인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과학책》은 2011년 전미과학진흥협회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과학책’ 상을 받았다. 의학·과학 분야에서 미국 선두를 달리는 존스홉킨스 대학에서도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과학책’에 그의 저작들을 선정했다.
[신간도서]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물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