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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박물관 속 문화재의 숨겨진 비밀
우리가 박물관에서 만나는 문화재들은 하나같이 말끔하고 정갈한 모습을 하고 있어요. 만들어진 지 수백 년도 더 지났을 텐데, 어떻게 된 까닭일까요? 그 물음의 답이 바로 ‘보존과학’이에요. 땅속에 묻혀 있던 유물을 말끔히 바꾸어 놓는 것, 깨지거나 빛바랜 유물을 처음처럼 되돌려 놓는 것, 또 그것을 다시 후대에 전하는 일까지! 이 모든 과정에 우리가 지금껏 알지 못했던 보존과학이라는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답니다.
이 책은 보존과학이 무엇인지부터 보존과학이 왜 필요한 것인지, 보존과학자는 무엇을 하는 직업인지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줘요. 뿐만 아니라 문화재에 얽힌 역사 이야기와 실제 문화재의 복원 과정을 그림과 사진으로 흥미롭게 담았어요. 사이사이에 문화재 관련 상식과 보존과학의 심화 개념도 더했고, 보존과학자의 작업을 엿볼 수 있는 일지와 박물관 이용 상식까지 준비되어 있답니다.
▶저자 소개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어린이 잡지 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어린이 전문 기획사 ‘나이테’를 만들어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는 사진에 심취해 아마추어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난곡에 뜨는 별』, 『한나의 편지』, 『너는 내게 어떤 친구』 등의 창작동화를 썼고 『우리 역사 가까이 시리즈』, 『손에 잡히는 옛사람들의 지혜 시리즈』, 『대왕 세종』『대통령님! 무슨 일 하세요?』 등 여러 권의 책을 기획·집필하였습니다.
[신간도서] 보존과학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