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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주인공 키라는 우리 주변에 있는 여느 십대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소녀이다. 열두 살에 부자가 되고, 혼자 힘으로 미국 연수를 다녀왔지만 여전히 시간 관리가 잘 안 돼 지각을 하기 일쑤고, 친구와의 약속을 잊어버리거나 숙제를 빠뜨리는 그런 아이이다. 모니카와의 약속을 잊어버려 모니카를 폐렴에 걸리게 만들고, 시간을 계획적으로 쓰지 못해 하넨캄프 할머니의 깜짝 생일 파티는 엉망이 돼 버렸다. 무엇이 문제인 걸까? 그저 키라가 다른 친구들보다 너무 바빠졌기 때문일까?
어린이 경제교육 동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의 후속편 『시간부자가 된 키라』. 경제교육, 인간관계에 이어 이번에 출간된 도서의 주제는 ‘시간관리’에 관한 것이다. 24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다. 그러나 왜 누군가의 시간은 짧고, 누군가의 시간은 길게 느껴지는 것일까? 그것은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시간 관리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나아가 시간 부자로 살 수 있는 습관을 마련해 주자.
▶저자 소개
저자 최형미는 서울에서 태어나 문학을 공부했다.
시간이 지나면 언젠간 모든 것이 변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좋은 작품은 오랜 시간의 힘도 이겨낸다고 믿으며 오늘도, 내일도 동화를 쓰며 시간을 보내고 싶은 꿈을 갖고 있다.
지금껏 펴낸 작품으로는 『스티커 전쟁』, 『이런아빠 저런아빠 우리아빠』, 『뻥쟁이 선생님』, 『최고의 소리를 찾아서』 등이 있다.
[신간도서] 시간부자가 된 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