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책 소개
『엄마 없이 보낸 일 년』은 러시아 출신 작가 다샤 톨스티코바의 자전적인 내용을 토대로 구성한 그래픽노블이다. 작가와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다샤는 열세 살 소녀. 엄마가 광고학을 공부하러 미국으로 가고, 다샤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구 소련의 붕괴로 어수선하고 혼란스럽던 1990년대 초의 모스크바가 배경이다. 엄마가 없는 동안 사춘기로 접어든 소녀가 겪는 혼란과 성장의 과정을 글과 그림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저자 소개
저자 다샤 톨스티코바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으며, 엄마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와 중·고등학교를 마쳤습니다.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시각예술을 공부했으며,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뉴요커 등의 신문과 잡지에 일러스트를 실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책》에 그림을 그려 뉴욕타임스 선정 ‘주목할 만한 책’의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금은 뉴욕의 브루클린에 살고 있습니다.
[신간도서] 엄마 없이 보낸 일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