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잃어버린 단위로 크기를 구하라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5.10.16 15:48
  • ▶ 책 소개
    6학년 여름방학. 해듬이는 항상 바쁘신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특별한 시간을 기대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부모님은 해외 출장을 떠나시고, 시골 할아버지 댁에서 지내게 된다. 과학자이신 할아버지의 낡은 무전기를 우연히 줍게 된 해듬이는 무전기로 외계인 클리욘과 교신하게 된다. 클리욘은 우주 마녀의 시샘으로 길이와 무게를 나타내는 말이 없어진 위니테 별의 왕자이다. 마녀가 던지고 간 문제들을 풀면 혼란에 빠진 위니테 별을 구할 수 있다. 클리욘은 무저기로 첫 번째 문제를 푼 해듬이를 찾아와 도움을 요청한다. 시골에서 만난 왈가닥 소녀 오필과 해듬, 클리욘은 지혜를 모아 마녀가 낸 문제를 풀어내며 단위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하지만 정작 클리욘의 정체는 미처 예측하지 못하는데…….

    ▶저자 소개
    저자 장혜원 교수님(서울교육대학교)은 예비 초등학교 교사들과 현직 교사들에게 수학 교육을 가르친다. 수학 공부하는 참맛을 수학의 역사에서 찾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수학을 알려주기 위해 『세종대왕도 수학 공부를 했을까?』를 집필했다.

    저자 김민회 선생님(서울구의초등학교)은 수학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를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는 『최고의 선생님이 풀어주는 수학 해설 학습서』가 있다. 장혜원 교수님과 김민회 선생님은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에서 만난 사제지간이다. 김민회 선생님은 학생들이 수학을 재미있게 배우는 방법을 연구하고 장혜원 교수님은 그에 아이디어를 불어넣어주는 즐거움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