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프랑스 아이의 과학 공부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5.09.01 14:37
  • ▶ 책 소개
    『프랑스 아이의 과학 공부』은 저명한 물리학자인 할아버지가 가장 사랑스러운 대상(손주)에게 자유롭고 열려 있는 방식(대화)으로 과학의 드넓은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과학의 정의, 간략한 과학의 역사, 다양한 과학의 분야들, 과학이 문학·예술 그리고 사람의 삶과 어떻게 관계를 맺는지 등에 대한 둘의 대화는 독자를 작은 통섭의 세계로 안내한다. 세대를 넘나드는 대화를 통해 과학은 즐거움을 얻는 과정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저자 소개
    저자 장마르크 레비르블롱은 1940년생으로 일흔이 넘은 할아버지 물리학자다. 파리11대학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의 연구원을 거쳐 파리7대학과 니스대학에서 교수를 지냈다. 니스대학에서는 물리학, 철학, 커뮤니케이션학을 가르쳤다. 지금은 니스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과학과 문화에 대한 잡지인 [알리아주Alliage]를 창간해 발행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과학을 문화의 영역에 돌려놓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 오늘날 프랑스에서 활약하는 가장 뛰어난 ‘과학 문화의 안내자’ 중 한 명이다.
    과학은 분명 어렵지만, 다른 모든 가치 있는 일이 그렇듯 열정을 쏟을 만한 일임을 알리고 싶다. 그는 손주들이 이런 생각에 관심을 두고, 과학 지식에 곧바로 접근하기보다 그것이 애써 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음을 알기 바라는 마음에서 즐거운 과학 수다를 풀어놓았다. 이 작은 책은 그가 열두 손주들과 나눈 수많은 이야기의 메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