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엄마의 품격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5.06.08 16:47
  • ▶ 책 소개
    ≪성장하는 십 대 자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은 심리학자이자 부모 멘토인 조선미 교수가 자신이 두 아이를 키운 실제 일화를 바탕으로 질풍노도 십 대 아이를 지혜롭게 성장시키는 엄마의 ‘품격 있는’ 양육 원칙과 기술을 담은 에세이 형식의 책이다. EBS《60분 부모》, EBS 다큐멘터리《달라졌어요》, 《다큐 프라임 파더쇼크》, KBS 《아침마당》등의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조선미 교수는 부모들 사이에서 막연한 원칙이 아닌, ‘현실적이고 명쾌한 답’을 주는 부모 멘토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에는 조선미 교수가 십 대 자녀를 둔 엄마가 되면서 겪은 일화를 중점적으로 담았다. 에세이 형식으로 쓴 유쾌하고 편안한 글이지만 한 줄 한 줄에 십 대 자녀와 부딪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이 담겨 있다. 십 대 자녀를 둔 엄마 뿐 아니라 다가오는 아이의 사춘기를 대비해야 할 엄마라면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

    ▶저자 소개
    저자 조선미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심리 평가와 치료 프로그램, 부모 교육 등을 하고 있다. 2006년부터 EBS TV ‘60분 부모’에 출연하고, 첫 책 《부모 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를 펴내면서 부모들 사이에 ‘부모 멘토’로서 역할을 담당하기 시작했다.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교육 칼럼을 꾸준히 연재하고 있으며, 교육 강연을 통해 부모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또 EBS TV 다큐멘터리 《달라졌어요》에 메인 전문가로 출연, 아이와의 관계 문제로 힘들어하는 부모들에게 해법을 제시하고, EBS TV《다큐 프라임 파더 쇼크》에서는 양육을 둘러싼 부부 갈등을 풀어나가는 올바른 의사소통의 기술을 알려왔다. 그 외에 아이를 키우며 힘겨워하는 부모들을 위해 쓴 책으로《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가 있으며, 공저로는《고마워, 내 아이가 되어줘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