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안녕, 나나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5.04.23 15:27
  • ▶ 책 소개
    나윤아 소설 『안녕, 나나』. 이 책은 비슷한 상처를 가진 두 소녀의 시선을 따라간다. 두 소녀 모두 애써 상처를 숨기며 살아 왔지만 결국에는 상처를 마주하게 된다. 상처를 마주하는 건 꽤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이 소설은 두 소녀의 상처를 담담한 시선으로 따라가면서 상처 앞에서 도망치지 않을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 준다.

    ▶저자 소개
    저자 나윤아는 초등학교 3학년 때,『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을 다룬 신문 기사를 보고 작가의 꿈을 키웠다. 남다른 상상력으로, 새로운 인물을 창조해 내는 걸 좋아하고 사람의 마음에 관심이 많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많아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마음에 한가득 쌓고 있다. 지금은 대학에서 상담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작가와 상담 교사의 꿈을 함께 키워 나가고 있다.
    2010년 제3회 생명문예 공모전 단편소설 부문에「박하사탕을 삼키다」로 당선됐고, 같은 해 청소년디지털작가 공모전에서「아가씨의 올리브」로 당선됐다. 쓴 책으로는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된 청소년 소설『공사장의 피아니스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