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5.04.23 15:18
  • ▶ 책 소개
    기웅이, 동훈이, 민수는 원래 세박자라고 불리는 단짝친구였다. 물론 '그 일' 때문에 이제는 서로 얼굴도 안 쳐다보는 사이가 되었지만 말이다. 그런데 하필이면 셋이 함께 청소 당번이 되었어요. 깜빡 잊어버려 선생님께 혼이 난 아이들은 급하게 나가 칠판을 손으로 마구 닦아 냈다. 그런데 그만 세 아이의 손바닥이 칠판에 딱 붙어 버렸는데.

    ▶저자 소개
    저자 최은옥은 2011년 푸른 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하며 작가의 길로 들어섰고, 2013년 『책 읽는 강아지 몽몽』으로 비룡소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어요. 어린이 친구들이 무엇보다 신나고 재미있게 읽는 이야기를 쓰려고 언제나 귀를 쫑긋 세우고 두리번거리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 『사라진 축구공』, 『방귀 스티커』, 『그림자 길들이기』, 『잔소리 붕어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