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춘기는 가능하다
맛있는 공부
기사입력 2014.09.16 10:30
  • ▶ 책 소개
    [행복한 사춘기는 가능하다]는 용인외고 교사가 용인외고 아이들 14명과 함께 쓴 행복한 성장의 기록을 엮은 책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14명의 아이들은 각기 다른 색깔, 재능, 개성을 가지고 있고, 그 자유로운 개성을 관통하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긍정 마인드, 꿈꾸는 습관, 고민의 힘' 이다. 아이들 뒤에는 섣불리 판단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자유롭게 제 색깔대로 자랄 수 있도록 지지해 주는 부모님의 교육법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아이들이 풀어놓는 행복의 비결은 일상의 발 안에 있음을 보여주고, 끊임없이 자신을 탐구하고 미래를 긍정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그 삶을 따라가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음을 보여준다.

    ▶ 저자 소개
    기획, 엮은이 윤희석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외고와 김포외고 경제 교사를 거쳐 용인외고에서 6년째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아이들 속에서 발견한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더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이 책을 기획했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은 인생을 주체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좋은 표본을 만날 수 있을 것이고,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사춘기의 강을 지혜롭게 건널 수 있도록 돕는 묘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BS 장학 퀴즈 출제위원, 전국 모의고사 출제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고, EBS 사회탐구영역 강사로 7년째 강의하고 있다. 오늘도 학생들에게 ‘가슴 뛰는 인생을 살라’는 주문을 하면서 스스로도 가슴 뛰는 교사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