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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청소년 시기에는 자기계발이 아니라 ‘자기 찾기’가 필요하다는 인문학의 정신에서 출발하여, 인문학이 무엇인지, 청소년 시기에 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지, 인문학은 어떻게 공부하면 좋은지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인문학 안내서이다.
문학, 역사, 철학, 신화, 언어학 등 인문학의 핵심 분야에 대해 중고등 교과와 연계하여 쉽게 설명하였다. 모범답안이 없거나 정답이 여러 개인 인문학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상상력을 발휘해 스스로 생각해서 자기 생각을 만들어가도록 구성하고 집필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청소년들은 자연스럽게 인문학의 세계로 들어설 뿐만 아니라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저자 : 연세대 인문학연구원
김남시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베를린 훔볼트대학교 문화학과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까지 2012년까지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하였다. 지금은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교수이다.
김용민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독일 보쿰대학교 독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윤주옥 서강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후 메사추세츠 주립대학(UMass-Amherst)에서 영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이다.
이전경 연세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국어학을 공부했다. 2002년부터 연세대학교를 비롯 여러 대학에서 국어학과 언어학을 강의했다.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연구교수이다.
이혜민 연세대학교 사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서양 중세사를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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