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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책을 싫어하는 아이는 없다. 잘못된 책읽기가 있을 뿐이다.대부분의 부모는 좋은 책을, 빨리 많이 읽힐수록 아이에게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책마다 붙여 있는 학년 표시나 적정 독자 연령에 의존하여 책을 골라 준다. 그렇다면 저학년 책은 고학년이 읽으면 아무 도움이 안 되는 것일까? 교과서에 수록된 도서는 읽어야 하는 것일까?
다른 아이에게 좋은 책은 우리 아이에게도 좋은 책일까? 독서록은 꼭 써야 할까?
이 책은 가장 먼저 부모의 독서 상식을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하여, 나의 평소 독서 지도 상태를 점검하게 한다. 그리고 읽은 책의 내용을 척척 말해 신동이란 소리를 들었지만 고학년이 되면서 뒤처지게 된 아이, 과학책과 역사책을 좋아하다가 갑자기 쉬운 책만 찾는 아이, 독서 학원에 보냈더니 오히려 읽기실력과 성적이 떨어진 아이 등 이와 같은 사례를 통해 부모들이 알고 있는 잘못된 독서 정보들을 하나하나 짚어 주며 바로 잡아 준다.
그리하여 사교육에 의지하지 않고, 올바른 독서 지도의 관점을 가지게 한다.
▶ 저자 소개
저자 : 장서영
독서전문가를 육성하며 방송과 잡지 등에 ‘적기독서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으며 가톨릭대 평생교육원을 비롯한 유수의 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평생학습센터, 공공기관, YWCA에서 독서코칭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학교와 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끊임없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적기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베스트 베이비》 등의 잡지에 독서 관련 칼럼을 게재하였고, TV <조영구 신재은의 육아매거진>에 출연하여 그림책을 보는 아이들과 이야기책을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해 적기독서의 중요성과 코칭법을 알려 주고자 힘쓰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독서학과 석사학위를 받고 현재 유대인 자녀교육의 핵심을 배울 수 있는 ‘이스라엘 FIE 인지학습’의 전문 강사이자 청어람독서코칭센터(www.chungeram.com)를 운영하며 독서 및 학습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동료들과 함께 독서능력 평가인 <읽기능력 진단검사>를 개발하였으며, 『사회 교과서가 쉬워지는 사회책 도서관』, 『과학교과서가 쉬워지는 과학책 도서관』, 단계별 독서논술프로그램 <생각을 키우는 독서논술 1~6단계>를 집필하였다.
초등 적기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