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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세계의 부와 아이비리그를 지배하는 유대인의 공부법!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글로벌 기업 구글에 입사한 한국계 유대인 릴리 마골린을 키운 유대인 부모의 자녀교육법을 담은 책이다. 왜 유대인의 학습 능력이 뛰어날 수밖에 없고 대화와 토론식 수업이 왜 필요하며 글로벌 인재를 넘어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성공적인 자녀를 키우는 유일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다른 두 자녀의 아버지로서 저자가 겪었던 놀라운 경험들을 회상하며 부모의 입장에서 자녀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들려주며 아이들에게 조력자와 길잡이 역할이 되어주고자 한다. 현재 자신의 위치를 알고 상호소통하며 자존감을 갖도록 하는 유대인 교육의 특징을 이야기하며 유대인의 공부가 어떤 것인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 저자 소개
저자 : 힐 마골린
미국에서 태어난 유대인인 힐 마골린은 아내 데니스 마골린과 함께 평생을 변호사로 일해 왔는데, 변호사가 되기 전에 랍비의 길을 걸으려 한 적도 있었다. 그만큼 유대인 문화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갖고 살아갔다. 그러다 20여 년 전 한국의 충청북도 제천에서 미혼모의 아이로 태어난 생후 5개월의 ‘임태숙’을 만나게 되었다.
친자식이 없어서 한국 아이를 입양하고 싶었던 마골린 부부는 한국의 입양기관을 통해 임태숙을 입양하게 되었고, ‘릴리 마골린’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 이후로 릴리는 유대인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릴리를 유대인으로 온전한 만든 것은 바로 유대인 문화와 교육이다. 다른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마골린 부부는 사람이 성장하는 데 있어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지만, 릴리에게 공부를 강요하지는 않았다.
릴리가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 지적인 호기심이 끊이지 않도록 질문과 대화, 토론을 주고받고 독서와 올바른 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 결과, 릴리는 사교육을 받지 않고도 하버드대학교를 비롯해 2개의 아이비리그대학에 동시 합격했다. 릴리는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구글에 입사했다. 그녀는 아버지 힐 마골린에게 여전히 ‘멋쟁이 선생님’이라고 불러준다.
하버드를 지배한 유쾌한 공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