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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스탠포드대 인생특강·목적으로 가는 길『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스탠포드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이자, 청소년연구소 센터장으로 활동 중이며,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하워드 가드너와 같은 교육계의 대가들과 인간발달 연구를 함께하며 세계적인 석학으로 알려진 윌리엄 데이먼 교수가 성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인간발달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발간되는 ‘목적’에 주목하였다.
총 7장으로 구성하여, 삶의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현주소와 목적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짚어내고, 저자가 연구결과를 통해 알게 된 목적에 대한 4가지 유형을 제시한다.
더불어 성공적으로 목적을 발견한 아이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어떻게 목적을 발견하게 되었는지부터 그들에게 목적은 어떤 의미며, 무엇이 아이들의 마음을 텅 비게 하는지 알려주고, 자녀가 목적을 찾도록 하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9가지 구체적인 방법과 개인의 차원을 넘어 공동체, 이 사회가 어떻게 변모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 저자 소개
저자 : 윌리엄 데이먼
스탠포드 대학교 교육학 교수이며 미국 최고 청소년연구소인 스탠포드 청소년센터의 장이다. 하버드대와 UC 버클리에서 발달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미국 서부의 싱크탱크로 불리는 국제 현안과 국내외 정치?경제 문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는 공공정책 전문연구기관인 ‘후버 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청소년의 주목할 만한 자화상에서 그들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아홉 가지 핵심 요소를 발견해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깊은 충족감을 주고 생산적인 삶의 길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부모와 모든 어른들이 할 수 있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학계의 대가로서 불안과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이 땅의 아이들을 위해 그가 절실히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이다.
역자 : 한혜민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과학철학 및 과학사회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윌리엄 데이먼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최근 도덕성에 관한 신경생물학 연구에 몰두하고 있고, 주요 저서로는 《천재는 없다 - 서울대 최연소 합격생 한혜민의 베이직 학습법》 등이 있다.
역자 : 정창우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Critical Perspectives on Values Education in Asia, 《도덕교육의 새로운 해법》등이 있고, 역서로는 《존 가트맨식 감정코치법》, 《실패하는 학교》, 《정의와 배려》, 《도덕심리학과 도덕교육》 등이 있다.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