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수능 잡는 착한 영어책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2.11.14 15:09

오직 1%에게 허락된 수능 정복의 비밀을 풀다

  • 나쁜 수능영어
    ▲ 나쁜 수능영어
    ▶ 책 소개

    한해 수능응시생 69만 명, 그 중 서울대, 연·고대 등 소위 알아주는 명문대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상위 1%에 지나지 않는다. 고작 몇 시간의 객관식 시험인 주제에 우리의 인생을 바꿔 버릴 수 있고, 소수를 위해 다수가 들러리를 서게 만든 수능.

    알고 보면 수능은 꽤 "나쁜" 녀석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대학이라는 좁디좁은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우리는 좋든 싫든 우리를 갑갑하게 만드는 이 나쁜 수능 녀석과 전략적인 제휴를 맺어야 한다.

    1994년부터 19년간 수능에 출제된 모든 문제들을 철저히 분석하여 수능 최다 빈출 문법과 어휘, 지문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진정한 영어 실력의 향상을 위해 문법 따로, 어휘 따로, 독해 따로 정리하는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문법, 어휘, 독해를 동시에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학습서의 미덕은 뭐니 뭐니 해도 시간을 절약해주고 공부하기에 편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전문 영어강사이자 북디자이너인 저자가 직접 수험생들이 학습하기에 최적화된 구성으로 디자인함으로써 학습 편의성을 극대화하였다.

    ▶ 저자 소개

    저자 :
    Mike Hwang
    피아노 선생님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와 가야금 등을 연주하며 음악도의 꿈을 소중히 키워왔다. 대학 시절 우연히 시작한 영어공부를 통해서 영어의 재미를 알게 되었고, 남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적성에 맞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무작정 영어강사의 길로 뛰어들게 된다.

    중ㆍ고등학교 때만 해도 영어라면 질색이었던 그였지만, 늦깎이 영어공부를 하면서 쉽고 빠른 영어공부법을 터득하였고 한때의 자신처럼 영어로 고통 받고 있는 영어학습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재를 만들겠다고 결심하기에 이른다. ‘가장 학습하기 편한 디자인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내친 김에 북디자인을 공부하여 자신이 집필한 책을 직접 디자인하기로 한다.

    <나쁜 수능영어>는 입시라는 죽음의 트라이앵글, 단 한 번의 시험으로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할 대한민국의 수능 수험생들을 위해 만들었다. 1994년부터 수능에 출제된 모든 기출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최다 빈출 문법과 어휘 및 필수 지문을 선별하였고 자신의 영어 노하우를 아낌없이 그 속에 함께 녹여냈다.

    학습자들의 편의에 맞도록 디자인도 직접 고안하였다. 자신의 책이 수능을 준비하는 이에게 미력한 도움이라도 줄 수 있으면 행복하겠다고 말하는 그는,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가장 고통스러운 시절로 만드는 ‘나쁜 수능을 잡는 착한 영어책’을 만들겠다고 오늘도 고군분투중이다. 저서 <1시간에 끝내는 영어 발음> (리베르), <두 가지 영어> (와이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