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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지성과 영성의 만남』은 양화진문화원의 주최로 2010년 4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었던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과 이재철 목사의 대담을 엮은 책이다.
‘삶ㆍ가족’, ‘교육’, ‘사회’. ‘경제’, ‘정치’, ‘세계’, ‘문화’, ‘종교’라는 여덟 가지 주제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들을 소재로 삼았다.
신과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에서부터 사회 각 영역의 이슈로 자리 잡은 문제들까지 우리들에게 눈물과 웃음을 전하는 위로와 조언들로 채워져 있다.
삶이란 무엇인지, 자녀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우리 사회의 기형적인 주택문제와 높은 자살율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성장과 분배에 대한 올바른 해법은 무엇인지 등의 문제에 대하여 개인과 사회의 관점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성찰을 보여주고 있다.
▶ 저자 소개
저자 : 이어령
한국 지성의 거목이자 21세기 창조 아이콘. 1934년 출생.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중앙일보 상임고문,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 저서로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젊음의 탄생》, 《생각》,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지성에서 영성으로》,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 소설 《장군의 수염》, 《암살자》, 《환각의 다리》, 《무익조》, 전집 《한국과 한국인》(전6권), 《이어령 전집》(전20권), 《생각에 날개를 달자》(전12권), 《이어령 라이브러리》(전30권) 외 다수가 있다.
저자 : 이재철
한국 교회의 대표적 설교자, 한국의 목회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독교 국내 저자. 1949년 출생.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사. 저서로 《매듭짓기》, 《인간의 일생》, 《비전의 사람》, 《내게 있는 것》, 《참으로 신실하게》, 《새신자반》, 《성숙자반》,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회복의 목회》, 《회복의 신앙》, 요한복음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전10권), 사도행전 설교집 《사도행전 속으로》(계속 출간 중)가 있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스승의 스승, 멘토의 멘토에게 길을 묻다
지성과 영성의 조화로 삶을 공유하는 아름다운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