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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이 책은 역사를 공부해야 할 대상으로 삼는 교육 현실에 유쾌한 반기를 드는 책이다.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역사를 가지고 공부하고, 이야기하고, 논 지 꼬박 30해를 맞는 저자는 무엇보다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 주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역사는 박물관에 들어 있는 묵은 유물이 아니라, 늘 우리 곁에 있고, 우리가 가지고 놀 수 있고, 그러면서도 우리에게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전해 주는 친구 같은 존재인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이 문화재는 꼭 내 손으로 지킬 거야!' '박물관 관람 10계명이 생겼어요' '오늘부터는 내가 수원화성 해설사예요' 등의 꼭지를 통해 문화재와 노는 동시에 우리 것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방법까지 일러 준다.
우리 문화재 놀이 전도사인 저자가 다년간에 걸쳐 수업 현장에서 고안한 38가지 놀이 꼭지와 함께하다 보면,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우리 역사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
▶ 저자 소개
글 박상혜
덕산중학교에서 수석교사로 재직 중이다. 수도여자사범대학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한국전통문화학교, 국립전주박물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등에서 특별 강사로 활동하며 다수의 강연을 했다.
그림 신종우
밥아저씨 캐릭터 담당디자이너로 활동했고, 의류 디자이너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다. SOKI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캐릭터 부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화산이 들썩들썩! 백두산이 폭발한다면?』『지구가 흔들흔들! 해운대에 지진이 일어난다면?』등이 있다.
교과서 수록 대한민국 대표 문화재 38가지가 한자리에!
교과 연계 목록 제시로 관련 교과까지 단 한번에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