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이 전하는 완벽한 영어 교과서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2.03.19 18:10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 ▶ 책 소개

    이 책은 효과적으로 논지를 전개하는 영어표현과 연설의 설득력을 높이는 인용법, 예민한 분쟁사안에 대해 갈등을 최소화하는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껏 별도의 작문 훈련을 받지 못한 학습자라고 해도 효과적인 글쓰기 및 말하기의 기본 스킬을 익힐 수 있으며 시사 영어의 핵심이 되는 표현에 대해서도 익숙해 질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시사 영어에 대한 필요성이 높은 때이다. 우리는 한때 충청도 촌놈 소리를 듣던 고교생 반기문이 '가슴은 한국에, 시야는 세계에!'라는 목표를 품어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 반기문 영어 연설문
    ▲ 반기문 영어 연설문
    ▶ 저자 소개

    저자
    최형두
    문화일보 외교 안보 국제담당 논설위원이다. 2005년 반기문 당시 장관이 유엔 사무총장 후보로 출마할 때부터 외교통상부 출입기자로서 반 총장을 취재해 왔다. 2006년 반 총장의 취임 뒤에는 워싱턴특파원으로서 뉴욕 유엔본부를 오가며 대한민국 첫 유엔 사무총장의 활약상을 국내에 전했다. 1981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계열에 입학해 사회학을 전공했다. 2002년 반 총장이 공부했던 하버드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MPA)석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한국형 싱크 탱크의 발전전략』과『영어인터뷰 100제』가 있다.

    저자 최민경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에 재학 중이다. 사학 전공이며 서양사에 관심이 많다. 아버지 최형두를 따라 미국 매사추세츠 주 캠브리지 및 워싱턴 인근 버지니아 주에서 초·중·고교 교육을 받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08년 미국 하버드 서머스쿨에서 '아프리카 식민주의' 과목을 이수하면서 글로벌 이슈와 유엔 활동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미국에서 재미교포 이산가족의 육성을 기록한『로스트 패밀리』출판(공저)해 국무부와 의회의 관심을 끌었다.

    저자 하정숙
    서울 명일중학교 국제사회교육부 부장교사이다. 연세대학교 교육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고 서울시내 중·고교에서 22년째 윤리, 도덕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2001년 이후 4년 반 동안 남편 최형두와 함께 미국에서 두 딸을 공립학교에 보내며 다양한 인종과 민족 출신의 학생들을 세계시민으로 교육하려는 교사들의 노력에 감동받았다. 이 책에서는 배경지식 코너를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