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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이 책은 자신이 가진 무한한 능력을 확인하고, 주변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묘사해 냈다.
아이들은 거울처럼 상대를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며 좀 더 객관적인 모습을 찾아간다.
상대에게는 있지만 내게는 없는 것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성장한다. 각자가 지닌 빛나는 재능을 바탕으로 서로가 서로를 비추면서 장단점을 이끌어 낼 때, 친구라는 값진 보물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이런 보편적인 진실을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내고 있다. -
▶ 저자 소개
글 엘리사 브렌트 와이즈만
중학교 때 에반 주커스라는, 이름이 같은 두 친구와 함께 학교를 다녔다. 항상 못되게 구는 한에반 때문에 다른 에반이 안됐다고 생각했었다. 그때의 경험을 살려 쓴 작품이 바로『친구의 조건』이다. 현재 볼티모어에 살면서 어린이들과 대학생, 성인들을 대상으로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양말 양을 지지합니다』등이 있다.
옮김 임자옥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교육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레고 아이디어 북스』『고양이 주엘』『포이베의 깃털』『스타워즈』등이 있다.
닮았지만 다른, 다르지만 닮은 두 아이
상대를 보며 성장하는 닮은꼴 마크 호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