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잘사는 법을 알려주는 정치 동화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2.03.02 15:32

신기루도시에 갇힌 아이들, ‘정치’를 시작하다!

  • ▶ 책 소개

    호기심에 우연히 들어간 신기루 속 도시에 갇힌 105명의 아이들.

    먹을 것은 부족하고 자신들을 보호해줄 어른들이 없다? 이 위급 상황을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까? 그런데 어린이들이 선택한 방법은 바로 정치다.

    신기루도시의 어린이들은 선거를 통해 자신들의 대표를 뽑고, 정당과 시민 단체를 만들어 스스로 정치에 참여한다.

    몇몇 힘 있는 아이들의 횡포와 음식의 분배 문제 등으로 대립과 갈등을 겪지만 결국 대화와 타협으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결국 정치는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임을 알아간다.

  • 신기루도시의 정치를 구하라
    ▲ 신기루도시의 정치를 구하라
    ▶ 저자 소개

    황근기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대학을 졸업한 다음, 재미있는 동화를 짓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경쾌하고 친근한 어린이 책을 많이 썼다. 쓴 책으로 《알쏭달쏭 알라딘은 단위가 헷갈려》《과학 대소동》《과학 귀신 1,2》《좌충우돌 세계지리탐사대》《우리가 평화를 선택할 수 있어요》 등이 있다.

    그림 이정은
    New York Institute Of Technology의 대학원에서 Communication Art를 전공했으며 현재 일러스트 그룹 <잔디울>과 <8요일n> 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그린 어린이 그림책 작품으로는 《너만 옳은 것은 아니야》《황금뇌를 가진 사나이》《엄마가 사라진 어느 날》《불량엄마 납치사건》《트루먼스쿨 악플사건》《이야기 주머니》《길 잃은 멧돼지》《바람을 본 소년》《풍차와 싸운 돈키호테》《봄의 오르간》《수상한 식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