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은 일 년에 딱 한번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2.01.20 15:45

달력을 찢으면 일 년이 빨리 지날까요?

  • ▶ 책 소개

    이 책은 1분은 60초, 1시간은 60분 같이 수학 공식처럼 딱딱한 시간 개념이 아니라 아이들의 시각에서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비유와 예시를 통해 시간 개념을 설명한다.

    1초는 눈을 깜박이고 방귀를 뽕 하고 뀌는 시간, 1분은 좋아하는 동요를 부르는 시간이라는 이와 같은 설명은 아이들에게 시간 단위를 가늠하게 해주며, 시간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시간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난 뒤, 활동 자료인 모형 시계와 시간 카드를 통해 시계 읽기도 시도해 볼 수 있다.
  • ▶ 저자 소개

    저자
    : 김성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했으며, 그림책을 기획하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까치와 소담이의 수수께끼 놀이> <치과에 사는 괴물> <할아버지의 안경> <자꾸 샘이 나요> 등이 있다. 이 책을 쓰느라 자료를 뒤적이다 ‘생명은 시간을 쓰는 일’이라는 글귀를 읽었다. 늘 마음속에 담아 두면서 앞으로 내가 살아갈 시간을 설레는 마음으로 맞이하고 소중히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림 : 조수진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어린이들이 행복한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2010년 한국안데르센상 미술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그린 책으로는 <이런 꼬리 저런 꼬리> <빨간 모자가 늑대를 만났을 때> <모자가 좋아> 등이 있다.

    감수 : 강완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재단 영재교육센터의 운영 위원과 제7차 초등학교 수학 교과용 도서 편찬 위원 및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 연구 위원, 대학 수학 능력 시험 출제 위원을 지냈다. 지금은 서울교육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교육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의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초등 수학교육론> <초등 교사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수학> 등이 있고, 감수한 책으로는 <수똑똑 수학 동화> <고고 수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