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도둑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12.19 15:52
  • ▶ 책 소개

    몇십 년 뒤엔 석유가 바닥나고 만다. 게다가 에너지 문제는 환경과도 직결되어 있다.

    에너지를 아끼면 무분별한 자원 채취를 줄일 수 있고, 지구온난화도 완화시킬 수 있다. 그 결과 지구의 환경을 지키고, 인류는 더 오래 번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자원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룬 흥미로운 창작 동화이다.

    민지네와 두성이네 가족의 대조적인 모습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하고, 작은 것이라도 에너지 절약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 ▶ 저자 소개

    저자
    : 명로진
    이번 『에너지 도둑』은 선생님께서 일 년 가까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취재를 하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몸소 깨닫게 된 후, ‘에너지 문제’를 어린이 친구들과 꼭 함께 나누고 싶어 쓴 책이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베껴라 베껴! 글쓰기 왕』 『질문 속에 답이 있다』 『펜도롱 씨의 똑똑한 세계 여행』 『자동차가 부릉부릉』 『방송이 신통방통』 『밤이면 밤마다 아이가 뒤집어지는 이야기』 『독님만세』 『아이와 꼭 함께하고 싶은 45가지』 등이 있다.

    그림 : 조현주
    광고 디자인을 전공하고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진, 잡지, 예쁜 종이 등으로 콜라주 작업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 『에너지 도둑』을 통해서 에너지 공부도 하며 즐겁게 콜라주 작업을 했다. 그린 책으로는 『독감에 걸리지 않을 거야』 『마법의 덤불』 『내 방이 생겼어요』 『노아의 방주』 『이상한 샘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