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센티미터 희아의 기적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9.26 10:04

고난과 시련을 딛고 희망과 기적의 증거로 일어선 이희아와 함께 마음을 가꾸어요!

  • ▶ 책 소개

    손가락이 네 개, 발가락이 한 개인 선천성 사지기형 1급 장애인으로 태어났으나 다양한 콩쿠르에 나가 입상하며 국내ㆍ외로 할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온 피아니스트 이희아의 지금까지의 삶을 담아낸 인물 동화입니다.

    특히 장애라는 시련을 딛고 꿈을 이룸으로써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라고 불리며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감동을 선물해온 이희아를 통해 기적을 만드는 일곱 가지 마음의 힘을 배울 수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겨도 밝고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꿋꿋하게 참고 노력하는 이희아를 멘토삼아 기적의 마음을 가꿈으로써 용기 있게 꿈을 이루어 스스로 행복해지도록 씩씩한 희망과 도전 정신을 심어줍니다.
  • ▶ 저자 소개

    저자
    이희아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님은 선천성 사지기형 1급 장애인으로 태어날 때부터 한 손에 손가락이 두 개 있고, 발가락이 하나밖에 없었어요. 워낙 몸이 약하고 손에 힘이 없어서 처음에는 손가락 힘을 기르려고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지만 곧 남다른 음악성을 드러냈지요. 전국 학생 음악 연주 평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여러 콩쿠르에 나가 입상했으며 장애 극복 대통령상, 자랑스러운 서울 시민상 등을 받았어요. 지금은 국내외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감동을 선물하고 있답니다. 특히 자선 연주회를 통한 모금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어요.

    저자 현희
    1971년 정읍에서 태어난 현희 선생님은 어릴 때부터 친구들을 모아 놓고 이야기하기 좋아했어요. 199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향기와 칼날》이 당선되며 작가가 되었고,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며 틈틈이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동화책을 썼답니다. 현희 선생님은 모닥불 같은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래요. 선생님이 지은 이야기들이 활활 타올라 주위의 어둠을 밝히고, 모여 앉은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기를 바라는 소원이 있기 때문이지요. 현희 선생님이 쓴 책으로는 《크리스찬 어린이를 위한 소원》 등이 있답니다.

    그림 박진
    세상의 이야기를 손과 마음으로 그려내는 감성적인 사람이에요. 그림을 그리면서 이야기 세상으로 빠져들 때면 또 다른 삶을 사는 기분이 들지요. 여러 학습지 표지 일러스트와 《세계문화대전 동유럽편》 그림을 그렸어요.

    그린이 박정은은 센트럴 세인트 마틴 아트 디자인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어요. 여러 책에 다양한 그림을 그렸으며 Laurence King에서 출판된 《Illustration》과 《The 3D Type Book》에 소개되었어요.

    그린이 문지현은 단체전 두 번과 개인전 한 번 열었으며 《좁은 문》《천하루 밤 이야기》《마지막 여름》《총성을 몰고 온 문명의 모자이크》《히틀러를 반대한 아이들》 등 다양한 책과 광고, 영화 포스터에 그림을 그렸어요.

    그린이 뚜루비아는 공주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어요. 콜라주 방식의 그림을 즐겨 그리며 교육교재 및 에세이 그림을 다수 작업했답니다. 단 한 장에서도 다양하고 풍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그린이 아랍은 중부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서울 캐릭터 페어><도쿄 기프트쇼>에 참가했어요. 작품으로 《거위의 꿈 폴포츠》《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등이 있어요. 늘 좋은 생각과 마음을 그림으로 전하는 그림꾼이 되고 싶어요.

    그린이 박지혜는 대학에서 응용미술을 전공하고 삼청 갤러리와 홍대 대안 공간에서 전시회를 열었어요.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엄마의 은행통장》《리디아의 비밀》《잃어버린 세계 아티카》《어린이를 위한 잠재력》 등이 있어요.

    그린이 정세라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쭈글쭈글 주름, 꼬불꼬불 털》《아빠와 유치원 가는 길》《도시에서 꽃 찾기》《박치기와 알밤이》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