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책 소개
표범이라는 한 존재의 상징적 이미지를 통해 궁극적으로 홀로 설 수밖에 없는 우리 존재의 참모습을 작가 고유의 독특한 감성으로 생동감 있게 펼치는 그림책이다.
거칠고 드넓은 벌판의 풍경과 길 가는 표범, 그와 마주치는 여러 존재의 감성이 생기있게 어우러져 한 편의 아름다운 시를 읽는 듯한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여유를 갖고,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내적 용기와 강인함을 얻게 될 것이다. -
▶ 저자 소개
지은이 차오원쉬엔
1954년에 중국의 장쑤성 옌청이라는 도시에서 태어났다. 중국작가협회 전국위원회 위원, 베이징 작가협회 부주석, 베이징대학 중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국의 대표적인 아동문학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이 리룽
1980년 상하이에서 태어났다. 문학 작품을 집필하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애니메이션 작가로 활동중이다. 현재 베이징에 거주하며 직접 일러스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옮긴이 나진희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이화여대 총번역대학원에서 한중전공 번역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국어 전문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다른 표범을 본 적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