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공부법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8.16 10:18
  • ▶ 책 소개

    이 책은 12년간 산타모니카 대학에서 한국 학생들과 수많은 외국 학생들을 지도해온 수잔 교수가 미국 대학 강의실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특별한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다.

    수잔 교수가 프롤로그에서도 밝혔듯이 그야말로 미국 대학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포인트를 자세하면서도 핵심을 뽑아 놓았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대학의 강의실에서 보여주어야 할 사고의 틀과 원칙들이다.

    교수가 전달하는 지식만 받아먹는 수동적인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연구 과제를 찾고 그 답을 찾아 나서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능동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 미국 대학 강의실에서 살아남는 원칙이라는 것이다. 
  • ▶ 저자 소개

    저자
    수잔 디렌데
    미국 산타모니카 대학에서 12년간 한국 학생들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건너온 다양한 학생들에게 ESL을 가르쳤다. 열정적으로 강의하며 학생들의 문제점을 세심하게 살펴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여러 권의 책을 펴낸 저자이며 단편영화 제작자이기도 하다. 여러 해 동안 다양한 예술 단체의 감독을 맡았으며, 미국 정부와 여러 대학 및 개별 단체의 예술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개발하기도 하였다. 미국 시민권자이면서 EU의 시민권자로서, 프랑스어와 이탈리아어 통역자로도 활동한다.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고 있다.

    저자 김이숙
    대학에서 교육학을 공부한 후, 자녀교육서와 대중교양서, 소설을 비롯하여 여러 분야의 영어권 책들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교코 모리의 《시즈코의 딸》, 마리 산도스의 《인디언의 전설: 크레이지 호스》, 데이비드 데이의 《지도 박물관》, 데이비드 보일의 《처음 읽는 일리아드》 외에 여러 권이 있다. 아동심리학을 조금 더 깊이 공부하기 위해 지금은 미국의 산타모니카에 거주하고 있다. 그곳에서 전공과목과 영어를 익히는 한국의 젊은 학생들을 지켜보며 이 책의 집필을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의 문화를 미국 사회에 알릴 책들을 번역하여 소개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