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개비들의 탈출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4.21 18:18

넌 소중한 사람이야!

  • ▶ 책 소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형성시켜주는 올바른 생활태도를 알려주는 「에듀테일 북」시리즈 '자존감 편' 『성냥개비들의 탈출』.

    이 책은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다리가 부러진 아기 성냥 '제레미'가 쓸모 있는 성냥개비가 되고 싶어하는 간절한 바람이 가슴 뭉클한 감동과 교훈을 전한다.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하는 성냥들조차도 스스로의 존재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높은 자존감을 느끼게 한다.

    강한 색상과 굵은 판화체의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 ▶ 저자 소개

    저자,그림
    차무진
    소설가. 게임 개발자로 일하다가 장르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2010년 여름, 장편소설 <김유신의 머리일까>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늘 탐구하는 생활에 젖어 있습니다. 게임 개발자 시절에는 아이들의 게임 중독에 관한 책 <게임을 알아야 아이와 통한다>를 썼고, 라임라이트라는 가명으로 편식에 관한 그림책 <똥 먹는 도깨비>를 쓰기도 했습니다.

    모두 4살짜리 아들을 위해 쓴 글이라는군요. 지금은 인왕산 자락이 내려앉은 청운동 집필실에서 한국적인 소재에 장르적 옷을 입히는 소설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감수 남경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공학 석사를 마치고 동국대학교에서 교육정책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영남대학교와 대구사이버대학에서 교사가 되려는 학생들에게 교육공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실교육을 개선하려는 취지로 <위대한 학습>이라는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대학교 및 컨설팅 회사에서 아동교육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