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교실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4.08 18:45

쉽고 재미있는 철학 수업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 ▶ 책 소개

    『철학의 교실』은 역사적으로 유명한 철학자들이 ‘철학 교실’을 열고, 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는 학생, 주부, 회사원들에게 철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구성의 재미있는 철학 입문서이다.

    각 장에 등장한 철학자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을 위해 맞춤식 강의를 들려주고, 다양한 연령층으로 이루어진 학생들은 ‘철학’ 안에서 현실적 고민의 뿌리를 발견하고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찾아낸다.

    칸트가 이성을, 플라톤이 연애를, 롤스가 정의를, 그리고 니체가 인생을 알기 쉽게 강의함으로써 철학의 핵심만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동시에 현대인이 안고 있는 인생 고민을 철학을 통해 사유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 ▶ 저자 소개

    저자
    오가와 히토시
    1970년 교토에서 태어나 교토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이토추 상사를 다니다 인권 변호사를 목표로 공부하였으나 좌절하고, 4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며 방황의 시간을 보냈다. 그 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나고야 시청에 들어간 뒤 나고야시립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공 철학과 정치 철학에 관심이 깊은 철학자이자 도쿠야마 공업 고등 전문학교 준교수로, 상가에서 철학 카페를 여는 등 철학의 대중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시청 직원 오가와 히토시가 철학자로 변신한 원동력』『‘철학 두뇌’로 일하는 기술』 등이 있다.

    역자 안소현
    중앙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한 뒤 바른번역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한 줌의 재가 되기 전까지 좋은 책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르게 번역하고 싶은 꿈이 있다.

    옮긴 책으로 『거짓말쟁이의 역설』 『스파이의 세계사』 『언젠가 함께 파리에 가자』 『아카시아』 『루비앙의 비밀』 『왕국은 별하늘 아래』 『소세키 선생의 사건일지』 『물방울』 『샤라쿠 살인사건』 『인간 실격』 『우리 동네 이발소』 『조금 특이한 아이,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것』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