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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미술사학자 김영숙의 『미술관에서 읽는 그리스 신화』. 아름답고 생생한 명화 74점과 함께 그리스 신화를 읽어나간다.
그리스 신화에서 가이아와 우라노스, 제우스와 프로메테우스, 데메테르와 오르페우스, 헤파이스토스와 페르세우스, 헤라클레스와 파리스, 그리고 아킬레스 등의 가장 유명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와 연관된 명화를 감상하도록 꾸몄다.
아이들을 곁에 앉히고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실감나고 유쾌한 설명을 담아 재미있게 읽어나갈 수 있다. 화가가 그리스 신화를 해석한 방법과 표현한 방법도 알려준다.
아울러 그리스 신화와 얽힌 서양 문명의 탄생 등을 소개한다. 예술을 향유하는 감수성을 키우면서 사고력을 향상할 수 있다.
* 이 책은 <내가 제우스였다면>, <내가 헤라클레스였다면>(프리미엄북스, 2001년)을 합본한 것입니다. -
▶ 저자 소개
글 김영숙
1964년 대구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에서 스페인어문학을 공부하고, 주한 칠레 대사관과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일했다. 대학 시절에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활동을 할 만큼 클래식과 재즈 음악에 푹 빠졌고, 그림을 무척 사랑해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본격적으로 미술사를 공부하기도 했다.
세계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만난 아름다운 그림과 음악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오늘도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다. 어린이를 위해 지은 책으로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그림으로 읽는 어린이 세계사』들이 있고, 어른을 위해 지은 책으로 『그림수다』『현대 미술가들의 발칙한 저항』『파리 블루』『루브르와 오르세의 명화 산책』『그림 속 예수를 만나다』『자연을 사랑한 화가들』들이 있다.
미술관에서 읽는 그리스 신화
재미있는 그리스 신화를 읽으면서 명화를 감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