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고양이 요루바 2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1.03.29 18:48
  • ▶ 책 소개

    《철학고양이 요루바 2》는 정통 철학을 어린이의 눈으로 해설한 만화로, 초등 전 학년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철학 만화다.

    아이들에 눈높이와 관심사에 맞게 철학의 주제를 독특한 스토리로 구성하여 철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소화하게 돕는 이 책은, 한두 가지 철학 주제로 한 권을 구성하여 철학의 의미를 깊이있게 체화하도록 유도하고 있는게 특징이다.

  • 《철학고양이 요루바 1》로 2010년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시리즈는, 철학을 알게 해주는 진짜 철학 만화다. 2권의 주제는 이기주의와 이타주의는 어떤 것이며, 이기심과 자기 사랑을 확실하게 구분하여 정의하고 있다.

    ▶ 저자 소개

    원작
    김용규(원작- 청소년을 위한 철학통조림1)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과 튀빙겐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그의 책은 철학과 인문학을 맛깔스럽게 버무려 내어, 현대인의 삶과 인문학이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지점을 보여준다. ‘지식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독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알도와 떠도는 사원》과 《다니》는 철학과 사회사상, 과학지식, 진화론, 인류학 등 다양한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설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러한 소설은 그에게 ‘한국의 움베르토 에코’라는 이름을 선사했다.

    그 외에도 독특하고 다양한 맛의 지식을 철학과 함께 버무려낸 《지식을 위한 철학 통조림》, 문학 특유의 풍부한 감수성을 빌려 철학의 이해를 이끈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 영화를 철학과 신학을 통해 해석한 《영화관 옆 철학카페》《데칼로그》《타르코프스키는 이렇게 말했다》, 십계명을 존재론적으로 해석한 《데칼로그》, 말과 글을 단련해 설득력을 키우는 도구로서의 논리학을 풀어낸 《설득의 논리학》, 자기계발 팩션《기적의 양피지 캅베드》등이 있다.

    글ㆍ그림 소공
    만화가이자 그림책 작가이다. 주로 어린이, 애완동물 등 자신이 좋아하는 귀여운 것들과 철학, 음악, 독서 등 다소 어려워 보이지만 역시 자신이 빠져 있는 것들을 주제로 작업했다. 지은 책으로는 《철학고양이 요루바1》《뜨거운 물고기》가 있다. 《철학고양이 요루바1》로 2010년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특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