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책 소개
자연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이와고 미쓰아키의 동물 생태 그림책
《누굴까? 누구일까?》는 쉽게 볼 수 없는 동물 그림자 사진과 생생한 실제 사진을 함께 담은 책으로 야생의 자연을 느끼며 동물 이름과 생태 특징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다. 저자 이와고 미쓰아키는 사진 앤솔러지 《야생》으로 주목받은 후 30년 넘게 열정적인 야생 동물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최고의 사진작가에게 수여하는 '이헤리 카무라 상'을 수상하기도 한 작가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동물들의 독특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있다. 《누굴까? 누구일까?》는 저자가 지구 곳곳을 누비며 담은 동물 그림자 사진에 운율 있는 글을 더해 놀이하듯 동물 이름과 생태 특징을 익힐 수 있다. 이 책은 동물을 처음 만나는 유아들에게 자연과의 교감을 선물할 것이다. -
엄마와 아이의 대화를 유도하는 재미있는 놀이 그림책!
'몸에는 얼룩무뉘, 멋진 갈기를 흩날리며 달리지. 누굴까? 누구일까?', '기다란 코가 하나 커다란 이빨이 두 개, 배는 불룩하지. 누굴까? 누구일까?'
'묻고 답하기' 구성으로 재미있게 동물의 이름과 특징을 익힐 수 있는 놀이 그림책이다.
엄마 무릎에 앉은 아이는 책을 읽어주는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며 생각하고, 혼잣말을 하고, 엄마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한다. 스스로 책을 읽지 못하는 유아기 때는 엄마가 읽어주는 책 소리가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은 엄마의 말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많은 상상을 한다. 이 책은 입말체의 짧은 글에 반복되는 리듬을 실어 아이가 엄마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고, 여러 번 읽어도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물 놀이 그림책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찰력을 키우자!
아장아장 걸음마를 시작한 유아들은 사소한 자극에도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유아들의 발달을 도와줄 다양한 자극이 필요하다. 동물 그림자 사진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생한 실제 동물 사진은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운다.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 동물들의 그림자를 관찰하며 자유롭게 생각하고 질문을 던질 때 아이들의 창의력은 성장한다. 동물의 그림자와 실제 사진으로, 익숙한 동물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이 책은 생각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저자 소개
글 이와고 히데코
요코하마에서 태어났다. 지은 그림책으로는 《가려워, 아이 가려워!》,《무얼 보고 있을까?》,《팬더 열 마리》등이 있다.
사진 이와고 미쓰아키
1950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대자연을 무대로 동물의 멋진 순간을 촬영하는 동물 사진가이다. 지은 책으로《일어나》,《세계 동물기》,《북극곰》,《가려워, 아이 가려워!》,《무얼 보고 있을까?》,《팬더 열 마리》등 다수가 있다.
옮긴이 유문조
일본에서 그림책 공부를 하고 돌아와, 좋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만들기 위해 이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뭐하니?》,《무늬가 살아나요》,《그림 옷을 입은 집》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가려워, 아이 가려워!》,《무얼 보고 있을까?》,《팬더 열 마리》,《아이와 무지개》,《끼리꾸루》,《틀려도 괜찮아》등 다수가 있다.
누굴까? 누구일까?
묻고 답하며 동물을 익히는 놀이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