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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초등 시기에 마스터하라!
시험을 치르고 나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가 시험에서 몇 점을 받았는지, 학급 석차가 몇 등인지를 가장 먼저 확인한다. 하지만 그보다 우선이 되어야 하는 일은 아이의 '공부습관'을 확인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초등학교 시절의 성적이 제아무리 좋아도 공부 습관이 바로잡혀 있지 않으면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뒤처지게 되기 때문이다.
중고등학교 시기에는 과목이나 공부량이 많아져서 공부습관을 다시 잡아주는 일이 어렵다. 따라서 초등학교 시기에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법을 찾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렇다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어떻게 길러줄 수 있을까? 그 방법은 이책에서 말하고 있는 자기주도학습 5단계 방법을 통해 알 수 있다. -
자기주도학습을 시키려면 부모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
공부에 대한 아이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효과적인 공부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의 마음가짐도 다시 살펴야 한다. 지난 경험이나 입소문으로 인해 굳어진 편협한 사고의 틀을 깨고 내 아이의 발달 정도를 체크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이론'을 알면 아이의 마음을 헤아릴 수도 있고 부모자식 간에 신뢰도를 더 높일 수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아이의 공부체력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으로 규칙적인 수면습관, 컬러푸드 섭취습관, 느릿느릿 산책습관, 사랑을 채워주는 허그습관 등을 알려주고 있어 실생활에서도 유용한 정보들을 내 아이를 위해 활용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하는 대신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마음은 앞서지만 방법을 모르는 부모들에게 확실한 자녀교육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그러니 이 책을 통해 부모가 먼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이도 긍정적인 자극을 받아 효율적으로 공부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저자 소개
저자 백종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아동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비고츠키 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심리상담’과 ‘행복한 학습법 상담’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삶의 파트너가 되고 있다.
2005년부터는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전문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육아고민을 함께하고 있으며, 의정부지방법원고양지원 민사·가사 조정위원과 한국아동청소년상담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세상과 숨결을 맞추어가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 겸임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강사를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셀프 공부법』이 있다.
하루45분 습관으로 만드는 우등생 자기주도 학습법
부모의 잘못된 선택이 아이의 공부습관을 망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