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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독박육아’, ‘육아전쟁’, ‘전투육아’처럼 육아 일상의 어려움을 표현하는 말이 널리 쓰이고 있다. 그만큼 육아하기가 힘들다는 엄마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말이 아닐까. 아이를 낳아 엄마가 되는 순간,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쓰던 ‘나’는 사라지고 아이만 바라보는 ‘엄마’만 남는다. 엄마는 아이를 챙기고 가족을 돌보느라 하루 10분도 온전히 쉬지 못한다. 그러다 결국 소진되고 지쳐 자기도 모르게 아이에게 버럭 화를 내게 되고, 밤에 아이가 잠들면 반성하고 자책하는 ‘낮버밤반’의 악순환에 빠진다.이 책에서는 이러한 육아 스트레스의 원인을 ‘나만의 시간’의 부재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니 그 해결책은 ‘하루 한 시간’만이라도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이다. 이것저것 종일 손이 가는 아이만 돌보기에도 바쁜 시간에 자신을 위해 한 시간을 쓴다는 게 가능할지 의문스럽고, 이기적인 건 아닐까 걱정되는 엄마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먼저 읽고 실천해본 엄마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에 따르면, 하루 한 시간을 자신을 위해 쓰면 그 시간 동안 에너지가 충전되어 오히려 나머지 시간에 더욱 즐겁고 활력 있게 육아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저자 소개
저자 김지혜는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하고 배낭여행, 국제자원봉사, 전시 컨벤션, 해외 마케팅, 청소년 국제교류 등 하고 싶은 일을 하며 20대를 보냈다.
서른 살의 어느 봄날, 코칭과의 만남에서 영혼의 울림을 느끼고 11년째 코칭을 하고 있다. “더 지혜로운 내일을 꿈꾸는 여성들을 돕습니다”라는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7년 전 엄마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엄마들을 대상으로 강의하게 되었다. 지금은 초보 부모들의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일에 가장 큰 열정을 느끼고 집필, 강연, 코칭에 매진하고 있다. 화코칭(상처 주지 않고 화내는 법), 맘맘코칭(엄마들을 위한 라이프 코칭), CHANGE(새해 설계 워크숍) 등 다양한 코칭 프로그램들을 개발 및 운영하고, 네이버 맘키즈에서 <초보엄마 화코칭>을 연재 중이다.
우리 안에 어떤 잠재력이 숨어 있을까를 관찰하고 탐구하기를 좋아한다. 타고난 잠재력을 모두 펼치고 사는 삶을 꿈꾼다.
[신간도서] 하루 한 시간,엄마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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