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룰루랄라 미분 적분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8.03.21 16:40
  • ▶ 책 소개
    미적분의 본질은 한마디로 ‘생각하는 요령’이다.
    이 책은 미적분 입문서이다. 책 제목을 보고 “미적분을 룰루랄라 하며 공부한다고요? 뻥치지 마세요!” 하며 목소리를 높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사실이다. 연필도 필요 없고, 그저 읽는 것만으로 미적분의 원리가 이해되고 공식이 외워지는데 룰루랄라 하지 않을 수 있나.
    미적분의 본질은 한마디로 ‘생각하는 요령’이다. 이 책의 제1장에서는 적분을 설명하면서도 적분 기호를 거의 쓰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적분의 핵심을 알기 쉽게 꿰뚫는다. 이렇게 해서 미적분의 본질을 ‘읽어’두면, 제2장부터 등장하는 여러 가지 공식과 수식은 놀라울 만큼 쏙쏙 이해된다.
    ▶저자 소개
    1967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 이과대학 수학과를 졸업하고 오사카 대학에서 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도호쿠가쿠인 대학 교수로 일하고 있다. 히타치제작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한 경력이 있으며, 전문 분야는 미적분학을 발전시킨 해석학(양자 역학의 기초방정식인 슈뢰딩거 방정식)과 암호 이론(IC카드, IC태그 등의 암호 해독, 해킹 방위 기술의 개발)이다. 저서로 『거짓을 간파하는 통계학』, 『수학 사고력을 키우는 20가지 이야기』, 『불투명한 시대를 꿰뚫어보는 통계 사고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