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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왜 자꾸만 지진이 나는 걸까?”
드넓은 대평원에 아주아주 큰 도시를 세우기 위해 하나둘 벽돌을 쌓는 한 남자. 하지만 지진이 일어나 애써 지은 건물이 무너지고 맙니다. 그곳에서 살고 있는 추장의 말로는, 이때까지 무려 2만 번이 넘는 지진이 일어났다나요? 추장의 친구인 ‘말하는 태블릿’은 남자에게 지진에 대비해 튼튼한 건물을 지을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들을 알려 줍니다. 지구를 단단한 헤이즐넛이 든 초코볼에 빗대어 지진이 왜 일어나는지도 설명해 주고요. 그런데도 남자는 계속해서 욕심을 내고 점점 더 높은 건물을 세웁니다. 그러던 어느 날, 대평원에 2,556,767번째 지진이 났어요! 과연 남자는 자신의 뜻대로 대평원에 도시를 완성할 수 있을까요? 과학 지식과 자연 현상을 쉽고 명쾌하게, 동시에 유머러스하게 풀어내어 지진의 원리와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지식 그림책, 《2,556,767번째 지진이 났어요!》와 함께 지진의 모든 것을 만나보세요.
▶저자 소개
1969년에 프랑스의 오트사부아 지방에서 태어나, 1996년에 지구내부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지진학자이자 작가로, 꾸준히 지진 연구를 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마티외의 글에는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합니다.
[신간도서] 2,556,767번째 지진이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