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책 소개
고정된 답을 벗어나 그 시대와 사람을 이해하면서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도와주는 「스스로 생각하고 놀면서 공부하는 역사 워크북」 시리즈 『한국사 편지 생각책』 제5권 ‘대한제국부터 남북 화해 시대까지’ 편. 《한국사 편지》를 기본 책으로 삼아 어린이들이 한국사를 깊이 이해하고 생각을 펼칠 수 있게 돕는 워크북입니다. 《한국사 편지》의 저자 박은봉 선생님이 직접 참여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본 책의 지향점을 충분히 살려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역사 논술 지도를 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담아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간단한 글로 단원의 주제를 보여주는 ‘프롤로그’, 해당 단원의 핵심 내용을 간단히 짚어보는 ‘생각 한 걸음’, 구체적인 시각 자료를 보면서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생각 두 걸음’, 역사적 사실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도록 이끄는 ‘깊이 생각하기’, 역사적 사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글로 써보는 ‘생각 펼치기’, 만들기나 그리기 등 활동을 통해 역사 인식을 체화할 수 있는 ‘역사와 뛰놀기’, 사고력을 확장시켜주는 ‘역사 공감하기’, 각 단원에 필요한 자료를 정리한 ‘활동 자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권은 우리나라가 일제에 국권을 빼앗기고 해방과 6.25 전쟁, 민주 항쟁을 거쳐 현대에 이르는 이야기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생각해 보면서 영상, 책, 시 등 다양한 자료를 감상하고 글쓰기를 하도록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원시 시대부터 21세기 현대까지 공부한 한국사를 정리해 볼 수 있는 활동을 넣어 마무리했습니다.
▶저자 소개
저자 박은봉은 역사를 알면 사람을 사랑하게 되고 세상을 이해하게 된다는 생각으로 글을 씁니다. 어릴 때는 책 읽기와 공상하기에 빠져 지냈고 어른이 되어서는 역사책 쓰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한국사를 공부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 책 《한국사 편지 1~5》, 《엄마의 역사 편지》, 《박은봉·이광희 선생님의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 1, 2(공저)》와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세계사》,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 《세계사 100장면》등이 있습니다. 《한국사 편지 1~5》로 제45회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신간도서] 한국사 편지 생각책.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