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꿈을 디자인하라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5.06.30 10:54
  • ▶ 책 소개
    나는 어떤 능력을 타고났을까? 너의 이야기를 만들어 봐!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청소년, 이제 창의적으로 나만의 진로를 설계하자!

    오늘날 청소년은 급격한 사회의 변화와 늘어난 수명으로 제2, 제3의 직업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최근 진로 교육이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꿈을 디자인하라》는 명문 대학과 안정적인 일자리라는 어른들이 만들어 낸 틀에 자신의 꿈을 가두어 버린 대한민국 청소년에게 스스로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아 자신만의 인생을 디자인하라고 독려하는 책이다.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디자인을 가르치는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저자는 디자인 프로세스를 이용해 생애를 설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내가 원하는 나만의 길을 찾아, 보다 행복한 내 일(내일)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실마리를 찾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임경묵은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 교사. 디자이너로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디자인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었다. 상일미디어고등학교,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에서 창의인성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서원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디자인 교사와 문화예술교육사를 양성한 바 있다. 디자인 프로세스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설계하고, 나아가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교수학습 임상 교육 전문가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창의인성교육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방과 후 수업 혁명’으로 《조선일보》에 소개되었으며, EBS 《최고의 교사》 ‘내 인생의 디자이너’ 편에 학생들의 인생을 디자인하는 선생님으로 출연했다. 교육부에서 방과후학교 자문위원을 지냈으며(2009년~2012년), 2009년에는 청소년 창작 오페라 《하늘에서 잘못 떨어진 별》을 기획하여 공연했다. 2013년, 서울시 교육청이 개관한 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의 프로그램(손짓Art&Design, 몸짓Music&Dance, 상상Image)과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의 ‘아티스트 인 스쿨’을 창안하고 자문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서울신문》 등 다수의 매체와 인터뷰를 하고 기고문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