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상산고 이야기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5.06.08 16:49
  • ▶ 책 소개
    2014년 국회 교육과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교조 위원장을 지낸 정의당 정진후 의원은 “교육부 표준안에 맞춰 엄격히 평가한다면 전국 25개 자사고 중 상산고만 통과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사고의 본래 취지에 맞춰 충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유일한 학교라는 뜻이다. 이 책에서는 공붓벌레를 만드는 학원이 아니라 지덕체를 조화롭게 갖춘 리더를 양성하는 학교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상산고의 이모저모를 면밀히 들여다본다.

    ▶저자 소개
    저자 나현철은 1986년 상산고를 졸업(3기)하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나왔다. 2010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후버연구소 연구원(Research Fellow)으로 1년간 연수했다. 1993년 중앙일보 기자가 돼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등에서 근무했다. 한국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시티언론인상, 신문협회상 등을 받았다. 현재 경제부 내근 데스크로 일하고 있다. 아들이 2013년 상산고 33기로 입학해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