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책 소개
『대머리 우리 엄마가 참 좋아』는 주인공 소녀 클레어와 아픈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이런 상황에서 아이들이 느낄 법한 혼란스러운 감정과 심리적 변화를 그린 동화입니다. 유방암에 걸렸던 작가가 딸이 직접 쓴 일기를 바탕으로 썼기 때문에 매우 섬세하고도 공감 가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비슷한 일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은 물론 우리 모두에게 용기를 잃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 내는 법과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전해 줍니다.
▶저자 소개
저자 앤 스펠츠는 미국 미네소타 주의 자그마한 마을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어요. 유방암에 걸렸었지만 지금은 완치되었고, 비영리단체 ‘키드 서포트(Kid Support)’를 설립해서 어린이 암 환자를 돕고 있답니다.
역자 김선희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을 공부했어요. 2002년 단편소설 <십자수>로 근로자문화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현재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어린이책 번역작가 과정’을 강의하며 번역과 집필을 병행하고 있답니다. 《홈으로 슬라이딩》,《누나는 벽난로에 산다》, 《켄터키 후라이드 껍데기》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고 《얼음 공주 투란도트》, 《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 역사 이야기》등을 썼어요.
[신간도서] 대머리 우리 엄마가 참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