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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이 책은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구조 속에 중요한 수학 개념들을 버무려 놓아, 이야기만 기억나고 주요 개념은 잊어버리지 않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우연히 수학의 세계로 들어간 주인공 마루와 연두! 두 아이는 학교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 수와 연산의 우주 공간, 평면도형의 나라, 입체도형의 나라, 수학괴물의 성을 거치면서 각 분야의 문제를 풀어야만 하지요. 두 주인공을 따라 그림과 이야기만 읽어도 수학의 주요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했으며, 각 페이지마다 ‘미션해결비법’ 코너를 두어 이야기 속에 등장한 수학개념들을 좀 더 자세하게, 확장해서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이런 구성은 ‘수학’이라는 과목을 어렵고 까다롭게 느끼는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익힐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저자 소개
저자 조은선은 출판사에서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했고, 지금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만한 책이 무엇인가 연구하며 기획도 하고 글도 쓰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수학은 어렵고 재미없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어떻게 하면 수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을까 고민하며 이 책을 썼습니다.
그동안 《수다쟁이 수학 동화-꼬마 외계인 수알레레》, 수학 그림책 《최고의 괴물 선발 대회》《코코의 숲 속 의상실》《사람이 되고 싶어》 등의 책을 썼습니다.
그린이 김령언은 그림을 그리며 하루를 보냅니다. 연두, 마루와 함께 수학 괴물의 성에서 친구들을 구하기까지 두 친구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하나하나 미션을 해결해 가면서 흥미진진한 모험을 한 것 같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나를 지키는 안전 수첩》《백설 공주와 마법사 모린》《우리도 가족입니다》《윌리 이야기》《침 뱉으며 인사하는 나라는?》 등이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교과서 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