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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잡식성 공부로 승부하라』은 문과와 이과라는 경계를 허물고 양쪽 모두의 소양을 갖추기 위한 공부 방식을 알려준다. 잡식성 공부를 통해 두 저자는 상위권 대학 진학이라는 가시밭길을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었는지 이 책에서 평소 갈고닦아 온 잡식성 공부 방식에 대해, 그리고 두 사람이 평소 어떻게 학교생활을 했는지, 솔직하게 들려준다.
하나고 2기 졸업생인 용재와 재호는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대학 새내기들이다. 때문에 그들이 들려주는 입시 정보는 가장 최근의 정보로 중3부터 대학 생활까지, 각 학년에 해당하는 질문을 뽑아 작성한 Q&A 뿐만 아니라, 부록으로 실린 입시 가이드를 통해 모든 입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유용재는 여느 아이들처럼 태권도, 영어 학원에 강제로 가는 일은 없었다. “네가 뜻하고 바라는 대로 살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따라 어릴 적부터 짜여진 삶보다는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삶을 살아왔다. 하나고 진학을 희망했으나 첫 번째 도전에서 서류 탈락, 두 번째 도전에서는 면접에서 아쉽게 떨어져 동성고에 입학한다. 그러다 5개월 후 치러진 편입학 시험에 합격하여 하나고 학생이 된다. 하나고에서도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내신보다는 외부 활동을 택했고, 수많은 경험과 수상 실적을 얻게 된다.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내신에서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한다. 대학 입학 후에도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여러 동아리에 들어가는 등 지금도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저자 오재호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 “한 글자라도 더 배워야 어디 가서 무시당하지 않는다”는 할머니의 말씀을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어 공부만큼은 열심히 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모두 종로구에서 마친 종로 토박이로 사교육을 받아 본 경험이 없다. 하나고에 사회적배려대상자로 입학하여 전액 장학금 지원을 받았다. 신입생 학력평가에서 형편없는 성적을 받고 전학을 고민했지만 학내 외의 다양한 활동을 찾아 나서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토론에 자신 있어 각종 토론 대회에 참가해 수상하였고 동아일보에 ‘우리 학교 공부 스타 토론짱’이라는 기사로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일찍부터 사회학 전공을 하기로 결심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노력해 수시로 한양대 사회학과에 합격한다. EBS 장학퀴즈 제왕전 우승 상금으로 얼마 전 견문을 넓히고자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왔다.
잡식성 공부로 승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