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는 세상수업
맛있는 공부
기사입력 2014.09.02 11:27
  • ▶ 책 소개
    세상에 없는 세상수업』는 가정이나 학교에서 주어지는 ‘정답’만 가지고 거칠고 험한 세상살이에 나서는 오늘의 젊음들을 위한 책이다. 진짜 인생이 펼쳐지는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사실 그대로 알려주고, 그 이면을 파헤쳐 젊은이들이 자기 인생의 ‘정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세상의 진실을 직시하게 함으로써 보다 나은 인생,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를 바라는 저자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다.

    ▶ 저자 소개
    저자 이훈범은 남들이 못 보는 세상을 보고 싶어 기자가 되었고, 기자로 살며 본 세상을 칼럼에 녹이고 있다. 역사 속 인물에서 혜안을 얻는 게 삶의 기쁨이다. 얽매이지 않고 세상을 떠다니는 구름을 동경하는 철없는 남자이기도 하다. 1989년 중앙일보에 얽매여 기자로 산 지 25년째, 그중 10년 가까이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요즘에는 매주 금요일 중앙일보에 ‘분수대’를, 한 달에 한 번 중앙선데이에 ‘이훈범의 세상탐사’를 쓰고 있다.
    이 책은 2010년 5월부터 2011년 9월까지 연재되었던 ‘미래세대를 위한 세상사 편력’을 새롭게 다듬은 결과물이다. 파리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고 기자가 된 뒤 4년간 파리특파원을 지낸 인연으로 번역서 <<파리지앙 이야기>>(2013), <<파리 역사 기행>>(2013)을 냈다. 저서로 <<역사, 경영에 답하다>>(2009), <<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2010, 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