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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청소년 지식수다」 제2권 『신문 읽을까 클릭할까』. 이 책은 신문의 제작 과정과 그에 얽힌 자세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 곁에는 늘 신문, 잡지, 인터넷 기사가 있지만 신문의 정체와 언론의 이면을 파악하지 못하면 정보의 홍수에 휩쓸리기 쉽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신문을 제대로 읽고 범람하는 정보 사이에서 유용하고 믿을 만한 사실을 골라내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 저자 소개
저자 : 마리용 기요
저자 마리용 기요는 어린 시절 기요는 기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21살에 지역 신문 《르 비앵 퓌블릭》에서 연수를 했을 때, 기자가 자신의 천직이라는 사실을 갑자기 깨달았다. 공무원이 되기 위해 리옹의 정치대학에 막 입학한 참이었다. 결국 기요는 다시 입시를 준비하여 파리 실용 저널리즘 연구소에 합격했다. 그 뒤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간지 《락튀》의 기자로 활동했다. 몇 차례 언론사를 옮겼지만 늘 청소년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을 썼다. 2001년부터 《르 몽드 데 아도》 기자로 일하고 있다.
역자 : 이은정 역자
이은정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옹 2대학원에서 인지심리학을 공부했다.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에서 프랑스 책과 작가를 한국에 알리는 일을 했으며, 현대경제연구원에서 경영컨설팅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프랑스의 심리학 관련 서적을 옮기고 한국에 소개했다. 옮긴 책으로는 《꾸뻬씨의 우정여행》 《심리학의 작은 비밀》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HowHow 시리즈》 등이 있다.
그림 : 니콜라 와일드
그린이 니콜라 와일드는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찾으려고 이 작은 행성을 탐험하며 수년을 보냈다. 그 결과 전기, 여행기, 르포 등 다양한 장르로 아프가니스탄과 이란에 대한 만화를 그리게 되었다. 출판사에서 이 시리즈에 넣을 일러스트를 그려 달라고 제안하면서 다양한 주제들을 보여 주었을 때 망설임 없이 ‘신문’ 편을 선택했다. 자신은 이미 언론 일을 하고 있었으니까.
감수 : 김민하
감수자 김민하는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 석사를, 맨체스터대학교에서 정치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저널리즘 이론, 저널리즘과 정치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뉴스 미디어의 효과, 뉴스와 사회 자본, 뉴스의 인류학 등을 연구하며, 저서로는 《뉴스 수용자의 진화》(공저) 등이 있다.
신문, 읽을까 클릭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