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샤론코치가 전하는 강제적 공부 습관의 힘
맛있는교육
기사입력 2013.08.21 16:35
  • ▶ 책 소개

    공부는 습관이다. 그것도 아주 무서운 습관이다. 습관은 말 그대로 '여러 번 되풀이함으로써 저절로 익고 굳어진 행동이자 치우쳐서 고치기 어렵게 된 성질을 의미한다.

    실제로 중고등학교 우등생들을 보면 하나같이 공부를 습관처럼 한다. 특별히 IQ가 뛰어나다기보다는 저축하는 습관, 약속을 칼같이 지키는 습관, 청소하는 습관처럼, 학습 습관 또한 몸에 자연스럽게 베어있다.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습관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없다. 잔소리 대신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힘을 키워주어야 한다. 이제 막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는 초등학생 시절, 엄마가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주지 않으면 우리가 그렇게 바라는 자기주도학습은 불가능해진다.

    공부, 제대로 시키고 싶은가? 그렇다면 초등 5학년 전, 반드시 공부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 저자 소개

    저자 :
    이미애
    이미애는 교육 컨설턴트 / 샤론코칭 & 멘토링 연구소 대표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육 강사이자 교육 전문가다. 결혼 후 12년 동안 전업주부로 생활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는 엄마로 유명했던 저자는, 아무리 머리가 좋은 아이라도 엄마가 제대로 지도하지 않으면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이들을 제대로 리드하고 매니지먼트하기 위해서는 전문 지식이 필요함을 느끼고 본격적으로 코칭 관련 공부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자기주도학습이 정착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엄마주도학습’의 부재에서 비롯됨을 깨닫고, 자신의 아이에게 엄마주도학습을 적용, 2013년 수능 만점자로 만들어냈다.

    EBS [부모] [학교란 무엇인가], tvN [스타특강쇼], Story on [100인의 선택],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등을 통해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현실적인 대안으로 큰 지지를 얻은 바 있으며, 중앙일보에 연재 중인 ‘대치동 교육 코치에게 물어보세요’를 필두로, 각종 신문과 잡지에 교육 관련 전문 글을 기고하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대치동 샤론코치와 SKY 가기》가 있다.